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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재가 뜻 뭐길래?..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재가'

입력 2019-09-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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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뜻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를 비롯한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발표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최기영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임명이 재가됐다. 

 

이에 재가 뜻에 네티즌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재가는 '안건을 결재하여 허가함' 또는 '역사 왕이 직접 안건에 어새(御璽)를 찍고 결재하여 허가하던 일' 등을 뜻하는 단어다.

 

따라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기는 오늘 자정부터 이미 시작된 상태.

 

한편 이날 오후 2시,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된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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