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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
배우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김호영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11일 김호영의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김호영에 관한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당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기사 작성을 자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보 등에 대하여 당사는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 드린다”라며 “당사는 온라인 댓글을 포함하여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호영이 지난 9월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피해자는 남성으로 11일 현재 서울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고소장이 제출된 상태며 김호영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소환조사에 불응했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