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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중앙병원이 2020년 1월 25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 중국 우한에 있는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합뉴스] |
이로써 WTI는 이번 주 7.5% 낙폭을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1.98%(1.23달러) 내린 60.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武漢) 폐렴’이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중국의 원유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특히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 중국의 육상·항공 이동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6.50달러) 오른 1,571.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조동석 기자 dscho@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