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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이태원 방문 사실 인정…"잘못된 행동 깊이 반성해"

입력 2020-05-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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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사진=민규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18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 멤버 민규의 이태원 방문 관련 보도에 대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민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나 주변인에게 피해를 끼칠 것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 결과 이후 자가 격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사는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규범을 실천하도록 각별히 더욱 주위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태원 클럽에서 목격된 아이돌의 정체가 연예계 ‘97 라인’ 멤버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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