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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천캠퍼스 R&D 4층 근무 직원 1명 양성 판정..20일 해당 건물 폐쇄

입력 2020-08-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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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 사업장 전경.(사진=브릿지경제DB)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 본사 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업계와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 이천캠퍼스 R&D센터 4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사무직 직원으로, 지난 18일에만 출근하고 이튿날 증상이 있어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곧바로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을 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는 한편 통근버스, 식당 등 동선 파악해 방역조치 시행하고 해당 확진자가 근무했던 건물 일부를 이날 하루 동안 폐쇄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천캠퍼스 R&D센터에 근무하는 일반 사무직원 오늘 아침 확진 통보를 받았다”며 “회사는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광범위한 선제적 대응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구성원과 투명하게 소통하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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