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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홍보 모델인 배우 강하늘.(사진=롯데쇼핑) |
이번 행사는 블랙야크가 운영 중인 산행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에서 선정된 100대 명산을 주제로 꾸며졌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블랙야크 클라이밍 크루(BCC)·테크웨어 강조 상품(DNS) 라인 등 평소 매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별도 라인의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전품목을 30% 할인해주고, 인기 상품 1+1,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 프로모션 대표 상품은 L코디악플리스재킷, L코디악플리스베스트, 웨일리 어글리슈즈 등이 있다.
현장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오는 29일에는 블랙야크 BAC 홍보 모델인 배우 강하늘이 건강한 산행 홍보를 위해 행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산행 관련 용품 판매를 강화한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실외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을이 되면서 등산객도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20~30대 사이에서도 등산 열풍이 불고 있다.
실제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회원 수는 최근 3개월 사이 3만명이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아웃도어 상품군도 가을 등산객에 힘입어 10월 들어 15% 매출이 올랐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선임 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산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블랙야크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