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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종합병원 개원…250병상, 24시간 응급실 운영

지하1층∼지상 11층 10개 진료과목, 입원실 80실 병상 160실 등

입력 2021-03-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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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힘찬종합병원 전경
인천 논현2택지 내에 건립된 인천힘찬종합병원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 논현2택지 내에 10개의 진료과목과 입원실 80실, 160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 문을 열었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남동구 논현동 64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만2110㎡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됐다고 14일 밝혔다.

힘찬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건강증진센터와 인공신장센터, 통증클리식, 물리치료센터 등 전문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250여 병상을 갖추고 28명의 전문 의료진이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신경과, 치과 등 15개 진료과목에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9년간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서 관절·척추병원으로 명성을 이어온 인천힘찬병원이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해 남동구 논현동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이전했다.

이수찬 인천힘찬종합병원 대표원장은 “평생 든든한 건강지킴이’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9년간 관절·척추질환 환자들에 대한 만성질환 치료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의 예측과 진단에서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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