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사진=길스토리이엔티) |
배우 김남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 칼의 소리’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남길이 넷플릭스 ‘도적 : 칼의 소리’(이하 ‘도적’)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도적’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쫓겨나 민중들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멜로 드라마로, 김남길은 극 중 배운 것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노비 천출의 신분을 가진 ‘이윤’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남길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비롯해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