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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11일 MBC에 따르면 새 예능 ‘트루맨게임 - 진짜에 걸어라’가 첫 방송을 앞두고, 김성주를 단독 MC로 확정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진짜에 걸어라’는 추리에 베팅이 더해진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부에 도전하는 연예인 출연자가 라운드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명의 일반인 출연자 중 주제에 맞는 한 명의 진짜를 찾는 추리를 펼치고, 최종 라운드에서 베팅에 성공하면 최대 1000만원의 기부금을 획득하는 구조다.
출연자 간 치열한 심리전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일반인 출연자들이 선사할 ‘역대급’ 반전은 무엇인지, 연예인 출연자는 ‘촉과 감’으로 진짜를 찾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진행으로 ‘쪼는 맛 전문 MC’라는 별명을 얻은 김성주가 단독 MC로 확정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 9시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