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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사람들이 무섭다" 고백 '눈길'...도대체 왜?

입력 2015-11-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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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1


정형돈 소식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형돈의 과거 고백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정형돈은 과거 "사람들이 무섭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과거 SBS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에 출연. 방송인으로서의 애환을 고백하며 "의견을 피력하지 않으려고 한다. 많이 변한 것 같다"고 설명해 500인의 MC들을 놀라게 했다.
 
시청자 MC가 "한 예능프로그램 심리검사에서 정형돈 씨 내면엔 박명수가 있고, 겉으로는 유재석을 닮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딱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맞는 것 같다.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사람인데 이 직업을 가지면서 좀 많이 변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또 "될 수 있으면 의견을 피력하려고 하지 않는다.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불편함을 느끼면 즐거움을 못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속 마음을 발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방송이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방송캡처)

 

 

최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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