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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美 하버드대와 ‘당뇨병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설

온라인강의·학술행사 융합, 수료증 발급 … 15일 ‘DMC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8-04-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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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하버드대 의대와 함께 전국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융합강의 ‘당뇨병관리 과정’(DMC, Diabetes Management Course)을 개설하고, 오는 15일 서울 한강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첫번째 ‘DMC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하버드대 교육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료한 후 오는 8월 개최될 심포지엄까지 참가하면 하버드 의대가 인정하는 ‘2018 DMC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국내 당뇨병 전문가 약 250명이 사전등록했다.

첫 DMC 심포지엄은 정인경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한국인 당뇨병 문제 이해’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하버드대 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진 강의로 △오사마 함디(Osama Hamdy) 교수의 ‘제2형 당뇨병 병태생리와 동반질환’ △조안나 미트리(Joanna Mitri) 교수의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카바예로 엔리케(Caballero Enrique) 교수의 ‘당뇨병 치료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이유와 새로운 기회’ 등이 이어진다.

또 ‘하버드대 의대 임상사례’, ‘생활습관 조절’, ‘제2형 당뇨병 기존 치료제와 SGLT-2억제제 등 신약의 역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장·신장 합병증 위험 감소’, ‘국내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하버드대 의대 교수진, 권혁상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윤석기 천안엔도내과 원장 등이 발표한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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