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즌은 여느 때보다 송년회, 동창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 준비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각지에서 모이는 점을 고려해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오랜만에 마련되는 자리인 만큼 대화하기 적합한 조용한 공간, 게다가 단체 인원이 수용 가능한 곳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강남송년회 모임 장소로 널리 알려진 한정식 전문점 ‘수담한정식’은 단체 모임에 필요한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키며 최근 여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임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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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자리잡아 교통이 편리하고, 대표적인 모임 지역으로 손꼽히는 한정식 맛집, 강남 수담한정식은 단체 모임에 특화된 공간 구성을 제공한다. 약 350석 규모의 넓은 수용공간에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여러 규모의 룸이 배치돼 있어 목적 및 모임 규모에 맞는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 구성도 돋보인다. 수담한정식에서는 산지 직거래 식자재만을 사용한 한정식 코스요리 외에도 전통 숯불 떡갈비, 자연송이 궁중신선로, 한방갈비찜 등 다채로운 요리가 있어, 각종 모임 분위기에 알맞는 상차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11대 조리명인이자 한식 분야 최고 수준의 한식조리기능장이 재료부터 메뉴 구성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어서 퀄리티를 보장한다.
이 외에도 식당 이용 시엔 빔 프로젝트, 대형 스크린, 현수막 등 연말 모임 예약 시 필요한 장비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담한정식 관계자는 “요즘 같은 연말모임, 송년회 시즌에는 한달 전부터 예약이 몰릴 정도로 손님들의 방문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조용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메뉴 구성 등의 요인이 서울 송년회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이유로 손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 모임 외에도 소규모 돌잔치, 칠순잔치, 상견례, 가족모임, 삼성동 회식장소 등 다양한 모임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수담한정식은, 지하철 선정릉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오수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