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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 26일 개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7개동 총 603가구
곡교천 야영장·은행나무길 등의 주거 인프라 눈길

입력 2022-08-28 08:47 | 신문게재 2022-08-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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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도
아산 한신더휴 투시도. 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이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조성하는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지난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올 하반기 충청권역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99㎡, 총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44가구, 99㎡ 59가구 등이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이상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만큼 실제 주거수요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과 탁월한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남쪽에 맞닿아 있는 권곡초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가 풍부하게 포진해 있고, 단지 인근에 쇼핑문화 시설과 번화가 등의 생활인프라가 집중돼 있다. 또 필수 근린생활시설이 가깝고 아산시청과 보건소, 병의원 및 금융기관 역시 차량으로 약 5~6분이면 도달 가능한 거리에 다수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아울러 도심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쾌적한 정주여건도 눈에 띈다. 아산 한신더휴는 권곡동을 포근하게 감싸안은 곡교천 남쪽에 들어서게 돼 곡교천 주변에 조성된 야영장과 은행나무길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통해 천안방면 이동이 편리하며, 곡교천로를 통해 KTX천안아산역까지 차량으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및 전국 각 지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특히 배방·탕정 지역 출퇴근이 편리한 만큼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메리트다.

한신더휴 브랜드 파워에 걸맞는 상품성도 눈에 띈다. 아산 한신더휴는 2022년 시공능력 평가순위 25위에 자리한 한신공영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에 심혈을 기울이는 자체사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 신뢰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파트 7개 주동이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각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 타입과 전용 99㎡ 타입 모두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지어진다. 아울러 단지내 조경면적 비율과 생태면적률이 높은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계획돼 일부 가구에서는 탁트인 녹색 조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아산 한신더휴가 더욱 큰 주목을 받는 이유에는 중도금 60%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혜택 제공에 있다. 현재 기준금리는 2.25%로 3억원을 대출해 30년간 원리금균등 방식으로 상환할 경우 이자 총액은 1억1300만원이다. 빅스텝 이전인 1.75% 금리 8600만원 대비 3000만원 가까이 이자 부담이 커진 것이다.

이에 한신공영이 주택 수요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번 혜택을 단행했다는 후문으로 수분양자들의 대출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신청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5일, 정당계약은 26일~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로서 아산을 넘어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한신공영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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