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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수소콘텐츠운영부장에 김호산 전 고촌재단 전시기획팀장… '국민추천제' 통해 임용

입력 2023-01-24 14:48 | 신문게재 2023-01-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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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산 신임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콘텐츠운영부장
김호산 가스안전공사 신임 수소콘텐트 운영부장(사진=인사혁신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개방형 직위인 수소콘텐츠운영부장에 김호산(49·사진) 전 종근당고촌재단 전시운영팀장을 임용했다고 인사혁신처가 24일 밝혔다.

김 부장은 쇳대박물관 학예사, 동숭아트센터 박물관사업부 학예실장, 종근당고촌재단 전시운영팀장 등으로 재직했다.

김 부장은 가스안전공사에서 수소안전뮤지엄 전시,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대국민 수소 안전 홍보콘텐츠 운영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 부장은 인사처의 ‘국민추천제’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을 통해 임용된 사례다.

김 부장은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보다 알기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수소 콘텐츠 마련을 통해 수소안전뮤지엄이 올바른 수소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신문에서 지자체 개방형 직위에 국민추천제를 통한 민간 전문가 임용 기사를 접했고,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가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처음 알게 돼 이를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처가 운영하는‘국민추천제’는 국민이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추천하는 제도로 본인 추천도 가능하다.

‘국민추천제 누리집’을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된 인재는 기준에 따라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수록돼 정부의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 임원 등 뽑을 때 인재풀로 활용하게 된다.


권규홍 기자 spikekw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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