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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악플러 형사고소…"끝까지 추적, 무관용"

입력 2024-0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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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썸이엔티)


배우 박서준이 악성 게시물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16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가족 모욕, 허위 제작물 생산 및 유포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지속되어 왔다”며 “당사는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해당 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왔으며, 법무법인 수안을 법률 대리인으로 지정해 형사고소 중”이라고 알렸다.

박서준 측은 2020년 다수의 악성 게시물 게재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지난해에도 서울 성동경찰서에 성명불상자 다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중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가 확보된 피고소인 일부가 검찰에 송치됐고, 일부는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현재까지도 배우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피고소인들의 신상 확보를 위하여 추가적인 자료 확보를 진행 중이며, 법률 대리인과 고소 대상 선별 등 법률 검토 역시 이어가고 있다”며 “끝까지 추적에 나설 것이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피고소인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에 출연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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