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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공영라방, 전년比 200%↑…디지털 판로 확대 가속"

입력 2024-01-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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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이 성장을 거듭하며 디지털 판로 확대의 첨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의 ‘공영라방’ 지난해 취급액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라방’은 지난해 약 300여곳에 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소개하고 총 16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 중 98%인 294개가 소상공인 운영업체로서 명실상부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라방은 기존 TV홈쇼핑의 다량·다포장 상품과 달리 소량· 소포장 제품의 운영도 가능함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로 떠오르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공영라방’ 육성을 위해 IT 고도화 및 모바일 앱 개편 등의 인프라 조성 뿐만 아니라 콘텐츠 커머스 육성, 숏폼 활용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공영라방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프로그램 ‘대리고’와 함께 ‘콘텐츠커머스’ 라인업 구축을 완료하고 디지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월요일 뷰티 전문 프로그램 ‘라뷰쇼’를 시작으로, 화요일 무엇이든 심부름 해드리는 ‘대리고’, 수요일 상상초월 도전 미션 ‘도전자’, 목요일 사연 중심 보이는 라디오 커머스 ‘완판오분전’, 금요일 제주 특산물 소개 ‘퐝타스틱 제주’를 방송한다.

모두 예능과 판매방송을 결합한 ‘콘텐츠커머스’ 프로그램으로, 본방송 뿐만 아니라 숏클립을 활용해 중소상공인 상품의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임명순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소비자들께서 공영라방에 보내주신 성원과 참여 덕분에 큰 성장세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새해 공영라방이 새롭게 준비한 콘텐츠커머스를 통해 좋은 제품을 갖고도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판로가 돼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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