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스키즈 현진, 청각 장애인 위해 1억 원 기부…“받은 사랑 나누고파”

입력 2024-04-04 16:4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432738348_972651387563080_4844285632164132017_n
현진 (사진=스트레이 키즈 페이스북)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4일 사랑의달팽이 측은 “지난 3월 20일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청각 장애인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며 “해당 기부금은 인공 달팽이관 외부 장치 교체, 언어재활치료,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액 기부자 클럽인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에도 이름을 올린 현진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진은 “소리를 찾아주는 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 팬들께 받은 사랑을 나누고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현진의 통 큰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한편, 현진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올 여름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글로벌 무대에 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를 시작으로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에서 글로벌 팬과 호흡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