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사진=홍보미디어팀 |
윤 권한대행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궐선거가 있는 10월까지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동심공제의 마음으로 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윤 권한대행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산의 신속 집행을 독려한 결과 1분기당 초 목표액인 973억 원보다 159억 원을 초과한 총 1132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냈다.
4월은 기초단체가 내년도 국비 사업 예산 수립을 완료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윤 권한대행은 내년 국비 확보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주거·복지 등 정주 여건 개선사업으로, 전 부서가 관련한 신사업 발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윤 권한대행은 “인천시 자치행정과장, 재정관리담당관을 역임한 만큼, 중앙정부와 인천시를 통해 강화군에 꼭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전심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