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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회와 코엑스가 9일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에 남성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를 위촉하였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몬스타엑스가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엑스) |
몬스타엑스는 9일 오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5월 2일 개막하는 C-페스티벌 2018의 공식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C-Festival 2018, 씨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9일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5월 2일 개막하는 C-페스티벌 2018의 공식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홍보영상 촬영과 개막행사 그리고 현장 공연 등에 참석해 C-페스티벌 2018 홍보에 앞장 서 나갈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대한민국 대표 MICE(마이스)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책임감이 크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더블유티씨서울이 주관하는 4회째 ‘C-페스티벌 2018’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및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내 주요광장에서 열린다.
코엑스 이동원사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를 수락해 준 몬스타엑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표적인 도심형 MICE(마이스)플랫폼 페스티벌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시켜 매력 있고 방문하고 싶은 축제로 자리 매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된 C-페스티벌 2018과 7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잘 부합 된 몬스타엑스의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1개국 16개 도시, 18회의 첫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미니 5집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와 전 세계 25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가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온라인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 활동 이후 신곡 ‘젤러시(Jealousy)’로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