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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 출시…유틸리티·우드 장점 뽑아 긴 비거리 확보

입력 2022-01-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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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올해 새롭게 선 보이는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개념의 비거리용 클럽,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를 내놓는다.

오는 13일 선보일 예정인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의 장점만을 결합해 탄생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페어웨이 우드는 긴 거리를 공략할 때 사용하는 클럽이다. 하지만 사용하기 어려운 클럽 중의 하나다. 이유는 보통 우드를 쓸어 치라고 하지만 쓸어 치려다 보면 탑 볼이 나오기 십상이고, 또 찍어 치려다 보면 뒤땅이 비일비재해서다.

때문에 페어웨이 우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클럽이 유틸리티다. 유틸리티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치기 쉽고 아이언보다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클럽이다. 그래서 골퍼들이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유틸리티는 페어웨이 우드만큼의 비거리를 내기엔 충분치 않아 골퍼들은 늘 드라이버와 아이언 사이의 클럽 구성을 고민하게 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이런 골퍼들의 고민을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가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샤프트 길이가 페어웨이 우드보다 짧다. 때문에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어떤 조건에서도 골퍼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치기 쉽고 다재다능한 경기력을 가지게 했다. 또 헤드 크기는 우드와 유틸리티 중간 정도로 설계됐다. 이는 안정된 어드레스 셋업과 향상된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공 스피드 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한 뉴 제일브레이크 A.I. 벨로시티 블레이드를 적용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탄생하게 됐다. 블레이드는 페이스 컵에 적합한 탄성과 일관성 있는 스핀 제공과 함께 수직 강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스윗 스팟이 아닌 곳에 공이 맞더라도 높은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주고, 페이스 전체에 높은 관용성을 가지게 됐다.

특히 헤드 설계에서 솔 외부에 약 7g의 웨이트 스크류를, 정밀하게 가공된 18g의 MIM 텅스텐 웨이트를 헤드 내부에 탑재해 무게중심 위치를 최적화했다. 이로 인해 이상적인 탄도가 만들어졌고, 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아도 안정된 스핀량과 긴 비거리를 나게 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캘러웨이골프의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역작이다”며 “긴 비거리와 쉬운 조작성, 빠른 공 스피드와 관용성 등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의 장점을 모두 겸비한 만큼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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