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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잭 스나이더 감독에게 '찜'

영화 '라벨 문' 캐스팅 확정

입력 2022-02-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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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두나.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배두나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할리우드리포터는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배두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벨 문’(Rebel Moon)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스타트렉 비욘드’ 소피아 부텔라, ‘퍼시픽림’ 찰리 허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쿠아맨’, ‘캡틴마블’ 디몬 하운수, ‘저스티스 리그’ 레이 피셔와 호흡을 맞춘다.


‘리벨 문’은 은하계 가장자리의 한 평화로운 식민지를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다. 폭군 리젠트 발리사리우스의 군대에 대항해 미스테리한 과거를 가진 여성을 이웃 행성으로 파견하여 맞서 싸울 전사들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배두나는 각종 검술에 능한 신비한 여전사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영화 ‘300’ ‘맨 오브 스틸’ ‘저스티스 리그’ ‘아미 오드 더 데드’ 등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았다. ‘리벨 문’은 후속편까지 예정돼 있으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즌 2를 동시에 촬영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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