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퍼로 번진 반도체 공급난···수급난 장기화 추가 악재
올해 반도체 공급난이 소재 분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웨이퍼의 생산에 제동이 걸리면서, 12인치 웨이퍼 등에 기반해 반도체를 생산하거나 공정을 전환 중인 기업들 역시 반도체 양산에 추가적인 변수가 생길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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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공간밖에 없는데…', 빌라 3평 원룸 전세도 1억 있어야
원룸 중에서도 초소형인 3평(전용면적 10㎡)짜리 빌라 전셋값이 1억원을 넘어섰다. 국가가 정한 1인 가구의 최소 주거면적은 전용 14㎡(약 4평)인데 이보다 작은 곳의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확진자 닷새째 5만명대… 면역저하자·요양병원 4차접종 시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닷새째 5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 “우크라이나 사태 시급한 대비 필요… 선제적 대처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의 침공 우려로 전운이 감돌고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보고 받고 “시급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에너지, 원자재, 곡물 등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우리 국민 절반 가까이가 새로운 정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경제활성화’를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46.7%가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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