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공 |
워크봇은 뇌경색, 뇌출혈, 파킨슨병, 척수신경 손상에 의한 마비, 다발성 경화증 등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맞춤형 재활 훈련을 돕는 첨단재활 로봇이다.
워크봇을 통한 맞춤형 재활 훈련으로 장애인의 보행기능 향상과 근력 증대, 신진대사 활성화 촉진,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이달 21일부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자 모집을 시작하며 상담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
김종천 시장은 “보행재활로봇인 워크봇 도입은 첨단 장애인 복지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보행훈련으로 장애인 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