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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동국대학교) |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법주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을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조계종 제5교구본사 충북 법주사는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국대 건학위는 지역 사찰이 지역 학생의 학업 정진을 돕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사업을 운영 중이며, 법주사는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소중인 인연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은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국대 건학위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