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배우 진선규가 SNS 계정 사칭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진선규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 계정이 아닙니다. 혹시 디엠이나 연락이 오면 신고 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진선규를 사칭하는 계정의 주소가 캡처되어 있다. 해당 계정 사칭범은 프로필을 진선규 사진과 이름으로 도용하고 계정 주소를 실제 진선규 계정과 유사하게 설정해 사용자들을 교묘히 속였다.
(사진=진선규 인스타그램 캡처) |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저도 디엠 받았어요”, “말투가 이상하긴했지만.. 이런 짓은 왜 하는지”, “놀라셨겠어요”, “꼭 신고하세요 나쁜 사칭범들”, “팔로우 신청 와 있던데.. 차단 및 신고 완료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선규는 현재 상영중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2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에 출연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