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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알앤디컴퍼니) |
걸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알앤디컴퍼니에서 새 출발한다.
16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라붐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해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 뿐만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에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해인은 그 동안 ‘두근두근’, ‘상상더하기’, ‘휘휘’(Hwi hwi)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특히 ‘상상더하기’는 202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금 화제에 오르며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역주행 인기를 얻었다.
해인은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으며, 웹 예능 ‘내일(Work)은 투자왕’을 통해 MC에 나서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알앤디컴퍼니에는 가수 나비, 배우 신주아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