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정문.(사진=청주대) |
이에 따라 청주대는 내년 2월 말까지 하계 및 동계 방학 기간에 미취업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일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해 2023년 충청북도 청년고용률 47.4% 달성 목표를 지원한다. 또 2024년 청주대학교 졸업생 교육부 공시 취업률 70%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취업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7천400만 원의 사업비로 기업이 20명의 미취업 청년에게 2개월의 우선 일 경험 및 인건비를 지원하고, 일 경험을 마친 후 대학이 1인당 185만 원의 인건비를 기업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교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창업지원단장)은 “2021년 시작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쌓은 기업정보와 우리 대학의 가족회사를 활용해 미취업 청년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원 관련 다양하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