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9월 ‘엔팝’ 출연 확정…4곡 무대 선보인다

내달 솔로 데뷔를 예고한 방탄소년단 뷔가 음악 방송 ‘엔팝’(NPOP)에 출연한다.

23일 ‘엔팝’ 측은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4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뷔의 무대는 9월 9일과 13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엔팝’은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새롭게 론칭한 국내 최초 월간 K팝 차트 쇼로, 9월 네이버 NOW. ‘엔팝’ 채널 정규 편성을 앞두고 있다.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를 예고한 뷔는 타이틀 곡 ‘슬로 댄싱’을 비롯해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블루’(Blue),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포 어스’(For Us)에 보너스 트랙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을 선보인다.

앞서 걸그룹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과 협업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뷔는 ”제 취향이 고스란히 들어간 앨범이다. 아미 분들이 행복해하실 거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뷔와는 또 다른, 솔로 가수 뷔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한편, ‘엔팝’은 정규 편성에 앞서 8월 한달 간 뉴진스 ‘프리뷰’(PREVIEW) 편을 공개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