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안성시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복지박람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의 날 슬로건 공모전 시상 등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등 14개 복지기관에서 부수를 설치해 복지서비스 소개, 멘티-맨토 꿈 프로젝트, 영아 풀볼장 놀이, 막대풍선 나눔, 커피 화분·비누·키링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원예 키트 패키지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와 저소득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열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하여 시민께서 함께 즐기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