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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하늘 인스타그램) |
배우 김하늘이 약 8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한다.
2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하늘이 KBS2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특종 기자 ‘서정원’과 ‘김태헌’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추적 스릴러 드라마로,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김하늘의 KBS 복귀작으로 주목받는다.
김하늘은 이번 작품에서 연일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 ‘서정원’을 연기한다. 온갖 나쁜 놈들의 죄를 까발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는 ‘서정원’은 모든 것이 완벽한 인생의 최정점에서 한순간 추락할 위기에 처하며 고군분투하게 된다.
김하늘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킬힐’에서 욕망 가득한 캐릭터를 연기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바,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출연 소식도 알린 김하늘은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