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트렌비 앱과 홈페이지에 상단에 ‘전체·중고’를 구분할 수 있는 스위치가 노출된다. 해당 버튼을 통해 새 상품 위주로 보고 싶은 고객은 새 상품만 볼 수 있고, 중고만 보고 싶은 고객은 중고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트렌비 인입 고객에게 ‘중고 명품’ 카테고리에 대한 인지도와 DAU를 증대하고, 중고 명품에 최적화된 네비게이션을 제공해 중고 이용 고객의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트렌비는 기대하고 있다.
이유정 프로덕트 총괄은 “이번 개편으로 새 상품과 중고 모두의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며 “새 상품만큼 매출 비중을 차지하게 된 중고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명품 카테고리의 슈퍼앱으로 나아가고, 트렌비 고객들이 명품을 일상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