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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의왕시 2023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시 제공 |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포일스포츠센터에서 ‘2023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 볼링협회가 주최-주관, 시 체육회, 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의왕볼링협회 소속 클럽(24개 팀)과 군포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17개 팀), 과천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7개 팀) 회원 144명이 참가, 실력을 겨루었다.
강효중 볼링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와 응원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블레이드클럽 B팀이 총점 2645점으로 우승을 차지, 2위 에이스클럽팀, 3위 팀엑스A팀, 4위 의왕BC A팀이 수상, 그 밖에도 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이 행운상으로 부상을 받았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포일스포츠센터내 볼링장은 브런스윅 최신 기계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볼링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볼링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