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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안전네트워크 구축 등 5개 분야 18개 정책 제시해

입력 2023-1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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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5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부산 수영구 임직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는 5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내일신문사 후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실사,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심사를 통해 어린이 안전정책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영구는 ‘아름다운 도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수영’을 주제로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지원 ▲어린이 안전네트워크 구축 ▲스쿨존 안전 인프라 설치 ▲어린이 안전교육·캠페인 추진 ▲어린이 사회 안전망 구축 등 2023년 적극 추진한 5개 분야 18개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제시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광안리 해변 특성을 활용한 지역특화 해양레포츠 SUP체험과 연계한 어린이 생존수영 교실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가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2023년 부산광역시 재난관리평가 자체평가 우수 선정에 이어 부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대상 장관상까지 수상하게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24년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정책을 더욱 더 적극 추진해 Safety(안전) 수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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