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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늘의 주요뉴스]충북도,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 등...

충북도,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성료
충북 먹거리위원회 연찬회 개최
충북도,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제100회 충북사회복지포럼 및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 개최
충북도,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사업 최우수 기관 수상
2023년도 충청북도무심회 정기회의 개최

입력 2023-12-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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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사진=충북도)
◆충북도,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

- 현장 목소리 듣고 소통의 시간 가져 -

충청북도는 6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귀농귀촌인을 초청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귀농귀촌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농촌 정착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 뿌리내린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청년 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충북청년 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사진=충북도)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성료

- 충청북도 새 얼굴(CI) 아이디어 발굴에 이은 두 번째 성과 -

충청북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52명이 참여하는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충청북도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아이디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장 및 지도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이 충청북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대회에 참가한 것은 올해 두번째이며, 지난 5월 출범식을 갖고 충청북도 새 얼굴인 대표 상징(CI)을 찾는 여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첫번째 대회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앞서 7월 3일 선포 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충북의 새로운 대표상징은 충북의 초성인 ‘치읓’과 ‘비읍’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탄생시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새롭게 탄생한 충북의 새 이름(BI), 새 얼굴(CI)의 디자인 모티브를 활용한 소통 캐릭터와 이모티콘 발굴로 충청북도의 새로운 대표상징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52명의 참여 학생은 4개월 동안 수업 및 졸업작품전 등 빠듯한 학업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님의 지도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브랜드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획력, 활용성 등을 다각적으로 살피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작은 총 10개 작품으로 심사를 거쳐 14일 브랜드 전시회에서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4작품) 각 100만원, 우수상(6작품)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표상징(BI, CI) 개발용역을 진행하는 디자인회사(㈜매스씨앤지)의 인턴십도 제공해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에 참여한 한 브랜드위원은 “캐릭터가 점점 진화하고 있고, 기존 캐릭터에 일상생활의 공감과 이야기를 담아 재 탄생한 이모티콘은 모바일 콘텐츠 시장으로 확대되며 이미 가장 친밀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메시지와 감성을 재치있게 담은 작품에 점수를 주었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도는 우수작품에 대하여 수상자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교화 작업을 거쳐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민과 국민에게 공감과 힐링을 주는 소통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오늘 발표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의 다양하고 참신한 캐릭터와 이모티콘은 14일부터 22일까지 충청북도 산업장려관에서 개최되는 ‘충청북도 브랜드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먹거리위원회 연찬회 사진
먹거리위원회 연찬회.(사진=충북도)
충북 먹거리위원회 연찬회 개최

- 전문가 특강과 체험 통해 참석자 역량 강화와 화합 다져 -

충청북도는 6일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먹거리위원회 위원, 도·시군 공무원, 지역 먹거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먹거리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먹거리위원회는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를 근거로 2021년 9월 출범해 먹거리 정책의 결정과 발굴, 자문을 위해 4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운영중이다.

충북도 민영완 농정국장은 “먹거리위원회는 많은 도 위원회 중에서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도민에게 지역농산물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먹거리위원회가 의미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찬회는 ▲식생활교육 전문가 특강 ▲청주시 지역먹거리계획 추진사례 발표 ▲감성리더십 강의 ▲지역농산물 수확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1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사진=충북도)
충북도,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 시상 -

충청북도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수행 실적, 사업이행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18년, ’21년, ‘22년에 이어 올해 네번째로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선정된 3개 지자체(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인해 충북은 ’24년도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에서 5%p(하위지역 10%) 상향된 국비를 지원받게돼 당초 178억에서 195억으로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회복지포럼 및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4
사회복지포럼 및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사진=충북도)
◆제100회 충북사회복지포럼 및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 개최

- ‘충북사회복지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논의 -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석)는 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충북사회복지포럼’ 및 ‘2023년 우수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포럼에서는 1999년부터 개최한 ‘충북사회복지포럼’ 100회를 맞이하여, ‘충북사회복지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김영석 회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지역복지 분야),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환 교수(노인복지 분야),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장애인 분야)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복지 패러다임, 사회복지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충북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는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20명에게 표창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관리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복지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TV조선에서 공동 주관한, ‘사회복지자원봉사 응원 릴레이 영상 콘테스트’에서 도내 관리센터 3개소가 입상해 이날 상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영석 회장은 “올 한해 많은 이웃들에게 나누는 삶의 실천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지역을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사업 최우수 기관 수상
충북도,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사업 최우수 기관 수상.(사진=충북도)
◆충북도,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사업 최우수 기관 수상

- 돌봄시설 잠복결핵감염 검진 분야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북도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17개시도 중 돌봄시설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은 결핵 발생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성이 높은 도내 의료기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소·결핵협회·의료기관과 연계해 잠복결핵 검사 및 치료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를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충북의 결핵 전체 환자율은 2016년 인구 10만명당 79.5명으로 전국 76.8명 대비 높은 수준이었으나, 결핵검진 및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해마다 지속 감소해 2022년 39.8명으로 전국평균에 도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결핵없는 건강한 충북을 위해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지속 실시해 신환자 발굴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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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무심회 정기회의.(사진=충북도)
◆2023년도 충청북도무심회 정기회의 개최

- 회원 회비로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기탁 -

충청북도무심회(회장 김영환)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 충청북도체육회 공동주관으로 도내 주요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4월 정기회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이 적립한 무심회비 5백만원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금으로 기탁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 등 3개 기관이 무심회에 신규로 가입했다.

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8조 6천억 확보와 민선 8기 최단기간 투자유치 37조원 달성, 최근 각종 경제지표 최상위권 달성 등 주요 도정성과를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도 우리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무심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부내륙시대를 열어 대한민국 중심, 충북 실현의 첫 걸음이 될 특별법 제정에도 무심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3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TV조선 2023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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