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앞산해넘이 축제 포스터.(대구 남구청 제공) |
남구는 매년 신천둔치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지역의 관광명소인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갑진년의 새 출발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몰 감상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함께 새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앞산빨래터공원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마을도 조성돼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앞산 해넘이 축제에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2024년에도 우리 남구가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