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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정국, 오늘(12일) 동반 입대…“의지 많이 돼”

입력 2023-12-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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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28·박지민), 정국(26·전정국)이 오늘 동반 입대한다.

12일 두 사람은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함께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날 입대한 멤버 RM과 뷔에 이어 지민과 정국까지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일곱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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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지민 (사진=뷔 인스타그램, 위버스 라이브)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입대 소감을 밝힌 지민은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빨리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머리를 깎고 나니까 실감이 났다”며 “저는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입대하는 지민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로,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2025년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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