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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大’대 포럼 제공 |
포럼은 부산의 미래을 위한 큰 비전을 함께 하고자하는 대학, 시민단체, 학무모 등이 함께 하기로 했다.부산대 경영학과 김종관교수와 양산 부산대병원 이형두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또한,외연확장을 위해 대통령직속지구인 국민통합위원회 부산지역위원이 남덕현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이정섭 부산대학병원 척추센터장이 명예대표로 추대를 받았다. 포럼 측은 새롭게 출범하는 포럼으로는 드물게 부산대학교 관계자 512명이 발기인이 돼 뜻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남덕현 명예대표는 “부산이 제2도시의 위상을 찾기위해 국립 부산대교수들이 나서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부산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섭 척추센터장은 “부산대가 앞장서서 비전을 제시하고 포럼 관계자 대부분이 교수인 만큼 전문지식 이 지역사회의 현안에 도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형두 공동대표는 “부산대 대 도약 포럼은 큰 부산과 부산대학교를 상징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 부산대학 구성원이 부산의 큰 발전을 위해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관 공동대표는 다음 포럼 발제자로 참석하기로 했다.
포럼은 부산대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전문가 그룹, 학부모 시민단체와 함께해 부산‘大’포럼의 이름에 맞는 실천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