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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4년 1월 2일부터 4호선(과천-안산선) 운행

신계용 시장 공약사항 출근 시간대 상-하행 추가투입

입력 2023-12-29 15:57 | 신문게재 2024-01-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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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4년 1월 2일부터 4호선(과천-안산선) 운행
사진은 과천시청사 전경. 과천시 제공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 2024년 1월 2일부터 증편된 열차가 본격 운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 지난 8월 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증편 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2월 1일 지하철 4호선이 2회 증차 운행되고 있으며 2024년 1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추가, 평균 운행시격이 더 짧아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증차 운행과 관련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추가 증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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