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2일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직속기관 담당주사 이상, 읍면동장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표창장 수여, 공무원 헌장 낭독,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의 신년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3년 밀양시 경제 활성화, 복지증진 및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종황 행정국장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공무원헌장을 낭독했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 밀양시 행정 공백이 없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2024년 청룡의 해에 직원들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밀양시의 변화와 변혁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밀양=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