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연합) |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서울가요대상’에서 2년 연속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NCT 드림은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첫 단독 대상을 수상한 NCT 드림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남다른 존재감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최고앨범상과 최고음원상은 세븐틴과 뉴진스가 각각 수상했다. 이 두 팀 모두 본상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
본상에는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방탄소년단(BTS)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NCT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국, 제로베이스원, 방탄소년단 지민 등 총 18팀이 선정됐다.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에 돌아갔다.
한편,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선정기준은 심사위원 평가(5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25%), 모바일 투표 결과(25%)로 집계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달 중 KBSN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