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경인여대캠퍼스 입학식

2024 경인여자대학교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경인여대 캠퍼스 입학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학 스포토피아 1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경인여대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인여대캠퍼스 입학식은 올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캠퍼스 중 마지막 입학식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유원용 평생교육원장 및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경인여대 캠퍼스 학습자와 교수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운영계획과 교육과정 소개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경인여대캠퍼스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경인여자대학교가 함께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학습문화 조성과 행복 추구를 위한 학습지원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여·실천하는 미래지향적 시민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경인여대캠퍼스는 ‘직업기초’와 ‘생활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1학기에 14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돼 현재, 모두 모집이 완료되어 총 225명의 학습자들이 활기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와인소믈리에로 활동하기 위한 기본교육’, ‘목공예 작업 운영을 위한 기본교육’, ‘브런치 카페 창업을 위한 유럽풍 메인요리와 수프 만들기’ ‘치매예방을 통한 건강한 9988’ 등이 학습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은 “인천시민들께서 경인여대캠퍼스와 함께하는 인천시민대학 교육과정 수강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