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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입력 2024-04-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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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청사 전경.
사천시청 청사 전경.
사천시는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사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19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야외행사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도심의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신선농산물(완숙토마토·부추·블루베리·죽순 등), 장류(된장·고추장·간장 등), 건어물(오징어·아귀채 등), 어린이 건강간식(감젤리·참다래젤리) 등 20여개 품목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에서 개발한 G4000발효커피 및 G4000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개장식에 앞서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농·특산물 판매촉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사천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나연 유통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천의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 알려지고 나아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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