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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행안부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협력

입력 2024-05-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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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상민(앞줄 왼쪽 세번째) 행정안전부 장관,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 등 참석자들이 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네이버의 유봉석 정책·RM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착한가격업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업소 방문 계획에 도움되는 길찾기, 플레이스 솔루션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가게들의 정보를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에 연동해 제공한다. 사용자가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해당 업소 목록이 결과에 포함되고, 개별 플레이스 페이지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마크도 함께 노출된다. 이와 함께 이들 업소의 주소,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향후에도 정부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국민들께서 외식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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