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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풀체인지급 변화’

입력 2023-03-27 10:50 | 신문게재 2023-03-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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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전변경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이 특징이다.

신형 쏘나타는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측면부는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다.  

쏘나타 디 엣지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사진제공=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날 함께 공개된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확대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완전히 새롭게 변화해 더욱 스포티해진 쏘나타 디 엣지는 컨템포러리 세단으로서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며 “추후 신차발표회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에 못지않게 개선된 상품성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쏘나타 디 엣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쏘나타 디 엣지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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