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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시니어] “100세까지 팔팔하게”

입력 2023-03-30 14:39 | 신문게재 2023-03-3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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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교육2

 

강남구가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2명의 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담 및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 상담과 관리를 제공해 지역 내 작은 보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올해 동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집 밖 건강교실 등을 연다.

특히 갑작스런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올해 440명에게 실시한다. 심정지 사례에 따른 가슴 압박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한다.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노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동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총 176회에 걸쳐 176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뇌혈관질환), 치아·잇몸관리, 스트레칭·건강체조, 우울예방 및 인지기능향상 교육 등을 한다.

‘찾아가는 집 밖 건강교실’은 방문간호사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거나 이벤트 건강부스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교육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1:1 건강상담 및 교육, 건강 OX퀴즈, 방문건강관리사업 안내 등을 제공한다.


최성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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