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가열식 가습기. (사진=신일 제공) |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100℃에서 가열 후 식어 나오는 증기로 가습하는 제품이다. 고온에서 끓인 물을 증기화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 우려를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또한 2L의 대용량 수조를 적용해 한 번의 급수로 약 모드 사용 시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물이 끓은 후 소비전력은 75W(약 모드)~215W(강 모드) 수준으로 효율적인 가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핵심 부품인 내솥은 SUS304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
아울러 40dB로 작동하도록 설계됐고 자동 전원 차단 기능과 오작동 방지를 위한 차일드락 기능을 적용했다.
김원빈 기자 uoswb@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