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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입력 2024-03-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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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토스뱅크 전월세대출 갈아타기240320
(자료=토스뱅크)
토스뱅크가 비대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전월세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모바일을 통해 간단한 절차로 금리 비교 후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가심사만을 통해 미리 변경될 예상 금리와 남은 대출 잔액은 물론 기존 대출과 비교한 연이자 절감액 혜택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단독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관계없이 모든 주택이다. 대환대출 인프라 공통 요건에 따라 토스뱅크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보증 상품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대출 가능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이내이며, 임대차계약 갱신으로 임차보증금이 늘어나면 해당 금액만큼 증액 대환도 가능하다.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보유한 대출의 취급일이 3개월 이상 경과하고, 임대차계약 기간 50% 이내여야 한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만기일 2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존 전월세대출을 보유한 고객도 앱에서 손쉽게 금리 비교하여 토스뱅크 케어가 담긴 토스뱅크 전월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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