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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 교육·홍보 나서

입력 2024-04-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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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지방검찰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참사랑병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는 25일 인천지방검찰청사에서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홍보’ 정례화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학생 마약 퇴치 합동 캠페인 및 청소년 마약 중독 치료·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청소년 마약 중독예방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매년 교직원 연수와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가 강사 지원, 관계기관 협력 마약류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방교육과 사법·치료·재활 전문기관까지 연계 협력하면서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이 마약류 등 중독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5개 기관이 뜻을 한데 모은 만큼 인천의 ‘학생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이 우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약류에 대한 예방교육과 홍보를 적극 실시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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