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내가 원할 때 언제나, 무인시스템7!

무인시스템은 아침 일찍 집 밖에 나가 늦은 밤이 되어야 집에 돌아오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세탁소, 택배, 마트, 헬스장까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 7 함께 볼까요?

1. 세탁소

24시간 언제나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는 세탁소입니다.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요금을 내고, 세탁 완료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7일 이내에 찾아가면 됩니다. 바로 찾아야 하는 학교 체육복이나 이불 빨래 등은 코인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 있습니다.

2. 택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물품을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무인 택배함입니다. 환불과 반품까지도 무인 택배함에 넣어두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Auction, G market, G9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지난해 편의점에 설치된 50개의 택배함을 올해 1,000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3. 은행

비교적 짧은 은행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됩니다. 은행 창구의 모든 업무를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입니다. 평일 밤이나 공휴일에도 화상 상담을 통해 체크카드 발급이나 계좌 신설, 펀드 가입까지, 일반창구에서 처리했던 업무 대부분이 가능합니다.

4. 음식점

패스트푸드점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점에서 무인 주문시스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크린 속 사진을 보면서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는 무인결제 시스템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줄여주고 취소도 간편합니다.

5. 무인 마트

아마존에서 인공지능으로 무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셀프 계산대가 적용된 마트가 생겼습니다. 아직 셀프 계산대 이용을 어려워하는 고객이 보이지만 소비자의 편익을 높여주는 발전이 기대됩니다.

6. 헬스장

트레이너들이 없는 헬스장도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늦은 저녁이나 새벽 시간에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데요, 트레이너는 없지만 설치된 스크린으로 원하는 부위의 운동방법을 보며 따라 할 수 있습니다.

7. 무인 요금소

행담도 내 모다아울렛에서는 무인요금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이패스 시스템, 차량번호 영상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현금 이용 차량은 우선 통과한 뒤 최종 목적지 요금소에서 금액을 내는 방식입니다.

이지현 기자 eesy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