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가전제품의 수명을 늘려라!

세탁기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대부분 뚜껑을 닫아 놓는데요,

습기가 차 모터가 상할 수 있으므로 뚜껑을 열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녹지 않은 세제가 석화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가루세제보다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냉장고에 뜨거운 음식을 넣는 것은 냉장고의 수명을 낮춥니다.

음식을 충분히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야 하죠.

냉장고를 가득 채우면 방열을 방해해 모터 과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

60%만 채우고 사용하는 것이 냉기 순환에 효과적입니다.

전기밥솥

전기밥통 안쪽 솥을 집어 넣을 때 물기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지정된 중량 선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과도한 압박으로 쉽게 오작동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 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돌린다면 내부 전자관이 파손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죠.

전자레인지 위에 물건을 올려 환풍기를 막는 것을 피해야 하고 넣을 수 있는 최대 무게도 지켜 주어야 합니다.

진공청소기

필터에 먼지가 가득 찬 상태로 오래 사용하면 고장의 원인이 되니 약 70~80% 찼을 때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기는 사용 시간도 중요한데요, 너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제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3~40분 안으로 청소를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텔레비전

텔레비전을 거실에 설치할 때는 정면으로 비추는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디스플레이 색상이 바래기 때문입니다. 화면을 닦을 때는 절대 암모니아 성분이들어있는 창문 세척액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노트북

노트북의 생명은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수명을 위해선 온도 유지가 핵심인데요,

오랫동안 전원을 끄지 않거나 무릎 위에 올려놓는 등 배터리 열이 가열될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낮은 온도에서 따뜻한 곳으로 옮겼을 때도 실내온도로 맞춰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